知床Shiretoko 지명은 Hokkaido 원주민 아누이족이 부른던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 땅의 끝이라는 의미라고 하는데, 지도를 보거나 가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. 知床半島에 知床国立公園이 있고, 이 반도의 끝에 知床岬이 있는데 이 곳은 육지로 갈 수 없다.
Shiretoko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. 2005년에는 Sapporo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網走駅[Abashiri Station]까지 온 다음, 렌터카를 이용하여 Shiretoko로 향했다. 그 다음 여행에서는 新千歳空港[New Chitose Airport]에서 직접 차를 이용하여 이 곳까지 왔다. 한 번에 오긴 쉽지 않고, 중간에 일정과 숙박이 있었다. 행정구역으로 斜里町[Shari Chou]로 보면 된다. 열차로 오면 知床斜里駅[Shiretokoshari Station]까지 올 수 있다. 여기서 334번 도로를 타고 ウトロUtoro를 지나 知床自然センター[Shiretoko National Park Nature Center]까지 간다. 해변 도로를 따라 Shiretoko로 향하던 기억이 생생하다.
숙소는 北見Kitami(동계올림픽 일본 컬링 국가대표팀의 후지사와때문에 유명해진 도시)에 잡았을 땐 멀어서 좀 힘들었고 斜里町, ウトロ에 잡았을 땐 편했다. ウトロ는 Shiretoko 가기 전 마지막 동네이며 온천 마을이다. 이 곳에 있는 7-Eleven 斜里ウトロ店을 매번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.
Shiretoko에서 꼭 봐야하는 곳을 적어 보자면, 知床五湖[Shiretoko Five Lakes], フレペの滝FurepeNoTaki, 床峠展望台[Shiretoko Observatory], オシンコシンの滝OshinkoshinNoTaki, 岩尾別温泉[Iwaobetsu Hot Spring], 羅臼湖[Rausu Lake], 熊の湯[Kumanoyu Onsen], カムイワッカ湯の滝[Kamuiwakka Hot Falls]을 꼽고 싶다. 모두 그 수고가 아깝지 않았다.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羅臼町Rausu-Chou으로 넘어가 87번 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보고 싶고 ウトロ에서 Boat Tour를 이용하여 フレペの滝와 カムイワッカの滝을 바다 쪽에서 바라보고 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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